홍성남당천북투어230430
. . . . 여행 도중에 버스 안에서 가이드가 많이 주의를 주는 것이 있다. 안전밸트 착용, 쓰레기 정리, 타인에게 해가 되지 않게 낮은 목소리로 대화하기이다. 처음 관광할 때의 일이다. 앞 자리에 앉은 2명의 70대 여성분들이 여행 초부터 마칠 때까지 차로 이동하는 시간에는 쉬지 않고 수다를 떠는 통에 귀에서 피가 나오는 듯했었다. 세상 일에 모르는 것도 없고, 가정사, 친인척 문제, 등등 무슨 이야기 소재가 제한없이 쏟아져 나오는지. 그후 다른 여행에서도, 여성 노인 4 명 일행 중 2 명이 따로 자리를 벗어나 뒷 자리로 옮겨 수다를 떨었다. 시간이 지나고 대구에서 앞자리에 있던 젊은 여성 여행객 2명이 멀미로 하차를 하자, 그 빈자리에 웬 젊은 남성 여행객이 자리를 옮겨 앉았다. 뒷자리에서 수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