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백인제가옥관람230812

夢乭 2023. 8. 12. 20:03

안채 마루.
배치된 가구는 1940년대 한옥에서 주로 사용하던 것들로서 임의로 가져다 놓은 것으로, 백인제 가족이 사용하던 것들이 아니다.
백인제 결혼사진. 이 가옥에 배치된 사진들은 전부 백인제박사와 관련된 것들로서 진품이라 한다.
찬장 뒤주가 있는 찬모방으로 왼편에 부엌이 보인다.
부엌에서 보는 찬모방.
찬모방에 연결되어 있는 다락 계단.
다락방.
안채 마루 오른쪽에 있는 문을 열면 2층으로 가는 계단과 사랑채로가는 복도가 있다.
복도문을 열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현재 출입금지다.
2층계단 오른쪽에는 사랑채로 가는 복도가 있는데, 복도가 있어 안채와 사랑채를 실내로 연결한 점이 전통 한옥과의 차이.
사랑채 마루. 마루 문을 열어 바깥 정원에서 사교 모임을 할 때 사랑방, 마루와 정원의 원활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사각함 위에 사진이 보인다.
서재필박사(앉은줄 우측3번째). 백인제박사(뒤 선줄 좌측에서 5번째).
손님방1.
손님방2.
안채 부엌쪽에서 바라 본 별당채.
별당채.
뒤돌아 보니 꽤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겠다.
누마루에서 바라 본 입구.
기둥을 놓고 올린 건물을 누(樓)라고 한단다. 그래서 '누마루'라는데... 이 누마루에 서면 현재는 시야가 많이 가렸으나, 처음에는 멀리까지 내려다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별당채에서 정원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가며 본 안채.
오른편에 출입금지된 안채의 2층이 보인다. 지나가던 일본관광객 가이드가 설명도중 2층을 가리키며 '다다미'라는 말을 하였는데, 나중에 찾아 본 자료에 2층은 다다미를 깔아 사용했다고 나온다.
사랑채의 마루가 정면으로 보인다.
서재필박사와 사진 찍은 장소가 이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