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50329논산딸기축제

夢乭 2025. 3. 30. 00:57

홀로여행의 장점은, 만석이 아닐 경우에는 옆자리가 비는 경우가 생겨, 차로 이동하는 동안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이다.
첫 코스로 탑정호 출렁다리. 근처에 계백장군 유적지와 황산벌이 있다.

https://youtu.be/YbmuPBu56WY?si=ULaM0ZO7m1XeKMH-

딸기축제장의 입구에 붙은 현수막.
빨리 시식 줄이 만들어졌다.
너무 길어 줄서기를 포기.
인스타그램 팔로우하면 기념사진 찍어 주고 나중에 딸기산업엑스포 홍보용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즉석사진도 찍어서 기념으로 증정.
30명 한정 즉석 이벤트를 시작.
딱지 넘기기 게임에서 2차례 기회가 있었으나, 넘기지 못하고 '꽝'.
꽝 기념품.
푸드트럭들 앞에 엄청난 줄이 있어 줄서기 포기.
뱀처럼 또아리를 튼 줄. 결국 성심당 빵도 포기.
어묵 4개 6,000원
여기저기 줄 서서 기다리느라 지쳐 포기한 상태라, 노점상에서 쑥떡 1팩(5,000원) 사서 점심 끼니 때움.
세번째 관광지로 이동.
다가올 연등행사 준비로 등 달기 중.
앞에 명부전과 뒤 삼성각이 보인다.
미륵전. 뒤에 은진 미륵이 있다.
미륵전을 돌아 뒤로 가면 보이는 미륵.
바닥의 바위 테두리를 따라 홈이 파여져 있다. 비가 오면 홈을 따라 빗물이 흐르게 만들었다고 한다.
삼성각에서 내려다 본 미륵. 머리에 쓴 2층 면류관이 확실하게 보인다.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미륵을 다시 관찰하게 되었다. 면류관을 빼면, 미륵은 4(3.5)등신 구조이다.
석등을 통해 미륵이 보이는데, 석등 앞에서 허리를 숙이면, 손과 몸통에서 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얼굴이 보이다가 미륵의 눈이 또렷하게 나타난다. 석등의 위치가 절묘하다.
점심을 먹지 못했는데, 사장님이 잔치국수를 준단다.
뒤이어 젓갈이 들어간 김치를 반찬으로 내어주는 사업 수단.
청어알과 견과류가 들어있는 씨앗젓갈. 15,000원이다.
마지막 코스인 근대역사 거리.
'선샤인 랜드'는 아니고...

https://youtu.be/Gq71u7rPYKo?si=-QoTgUO_l5EJkrqo

강부자가 논산 출신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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