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옥천투어230401

夢乭 2023. 4. 1. 23:24

옥천군 관광주민증, 옥천에서 관광할 때 가입. 숙박업소나 상점에서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한다. 지자체 지원 관광이라 필히 등록해야만 했는데, 하루 종일 다녀도 써보질 못 했다.
향수호수길 트레킹을 2시간 여정으로 시작.
호수전망대가 특이하게 있다.
트레킹길이 무난하지만, 고저가 중간중간에 있어 쉽지만은 않다.
1시간 쯤 걷다가 중간에 발길을 돌렸다.
호수전망대가 멀리 보인다.
호수 아랫길로 내려서 전망대 쪽으로 향했다.

전망대에서 본 풍경.
전망대를 나와 주차장으로 가는 길. 호수가 길을 걷는 것이 훨씬 편하다.
둑길에 벚나무. 이걸 보고 여행사가 '옥천벚나무 관광'이라고 이름 지었나 보다.
사재를 털어 글을 가려쳤었다는 지역 인사를 기리기 위해 후학들이 송덕비를 1944년에 세웠다고 함. 주위 옆에 돌탑과 장승 등이 앙증 맞게 있다.
옥천에 고인돌이 유명한가 보다.
선사공원 인근 상점 간판이 '@@점방'이다. 그 흔한 '마트'보다 더 정겹다.
점심은 여기서.
절인 콩잎이 반찬으로 나왔다. 음식점에서는 처음 본다. 손님들은 '여기 깻잎 좀 더 주세요.'라고 하는데, 구분을 못 하는지...
시인 정지용. 문학에 문외한이라, 그냥 둘러 보기만 했다.

뒷문으로 나가면, 기념관으로 연결 된다.
옥주사마소... ?
사거리에 잘 만들어진 체험관.
체험관을 지나 가다보면, '육영수 생가'가 있다.

옥천 벚꽃은 지금이 한창이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도봄꽃투어230408  (0) 2023.04.08
올림픽공원봄나들이230402  (0) 2023.04.04
광양매화투어230311  (1) 2023.03.12
철원 물윗길과 잔도길 걷기230218  (0) 2023.02.19
태백산눈축제만항재투어230128  (1)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