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40831산청진주여행

夢乭 2024. 9. 1. 20:35

이른 성묘를 마치고 길을 떠났다. 이제는 형님대신 형수가 동행한다는 것이 예전의 여행과는 다른 점이다. 지난 몇 년 동안 형제들 여행이 일 년에 두어 차례 있었다. 이제 형수가 형님 대신 지난 부곡 하와이 온천 여행부터 동행하기 시작했다.
여동생도 시댁 명절 행사로 인해 명절에는 얼굴 보기 힘들고, 또한 각자 집안에 명절 행사가 있어 여행 날짜를 명절 전에 여유있는 날에 잡기로 한 것이다.
추석 전 이른 날에 여행을 시작하고 보니 날씨도 적당한 것같고, 무리한 일정을 잡지 않아 가벼운 여행이 되었다.
목적지는 초등 친구들이 소개한 겁외사 와 수선사를 참조하고 덧붙여  진주를 거쳐 다녀오는 1 박 2 일 일정을 정했다.

성철 기념관
겁외사
저녁후 쌍화차 한잔
동의보감전
수선사
무념무상... 소원?
소원... 꽝
진주 하연옥 냉면
하연옥의 진주 냉면 육수는 두텁고 묵직한 고기 육수와 시원하고 맑은 동침이 육수, 딱 그 중간이라면 맞을 것이다. 곁들인 육전도 좋았다.
진주성 북문
촉석루
의암 가는 길
내려서 왼쪽으로
북문 맞은 편에 위치한 빵가게. 내부에 운석을 전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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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소원 성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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