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41102속리산.부소담악

夢乭 2024. 11. 2. 15:08

청송 주왕산 투어가 취소되면서 대신 가게 되는 속리산과 부소담악 투어.
2년전 속리산 법주사와 옥천 투어를 하였으나 여름에 다녀 온 것이라, 이번 가을 여행은 새롭게 느껴질 것같았다. 그리고 친구의 부소담악 권유도 있고해서, 이번 여행은 부소담악의 가을 풍경을 관광하는 것으로 정했다.

가이드는 모든 정보를 개인 폰으로 보낸다.
탑승 좌석번호를 보고 각자 찾아 앉을 수 있다.
1 봉지에 1만 원. 현금 결제를 하니 한 주먹 덤으로 줌
드문드문 붉은 단풍잎이 보인다.
인근 식당에 대기가 많아 돈가스로 점심 해결.
기념으로 연팥빵 구입. 1 만 원.
속리산 고속버스 터미널 공사 중. 조만간 서울에서 직행할 수도 있겠다.
서울 센트럴 고속버스 터미널 탑승대가 보인다.
옥천
2년전 옥천 여행시 젊은 언니가 씨앗 호떡 장사를 하던 사거리 공터에는 창고와 입간판이 놓여있다. 성공해서 더 좋은 자리를 잡아 옮겨갔겠지.
정지용 시인 생가 담넘어 감나무.
택견 행사가 있나보다. 담넘어 "이크 에크"소리가 들린다.
오늘 마지막 코스.
추소정 공사 중
추소정에서 아랫길을 따라 내려가니 안전을 위해 길을 폐쇄시켰슴.
추소정을 내려 오는 길에 반대편 호수를 바라 봄.
유람선 선착장.
산꼭대기에 조금 남은 햇살을 보니,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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