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50927할배가 간다

夢乭 2025. 10. 4. 11:29

조카가 포항으로 시집을 갔었다.
예쁜 딸 나았다고 형수가 자랑핸지 얼마 안되었다고 생각되는데, 돐잔치한다고 포항으로 오란다.
명절 2주전에 형제들이 미리 성묘를 하고 1박2일로 여행을 다닌다.
올 추석에는 겸사겸사로 추모 공원에서 모여  포항으로 1박2일 가기로 일정을 정했다.
사실 요즘 주변에 돌잔치를 하지 않아서 구경해 본 적이 없었는데, 바깥 사돈어른을 보니 이해가 되었다.
"우리 이씨 집안에 딸이 귀해요."
들어보니 손녀가 너무 좋아 입이 귀에 걸렸었다.
손녀 뿐만 며느리도 이쁘해 주는 말을 듣자  감사했다.

내가 니 할배다. I'm your Grandfa
포항이면 고래고기 먹고 가야지.
영일대
여기서 웃도리를 잃어 버림. 건망증인지 치매 초기인지...
편의점에서 맥주 사오고
영일대에서 보이는 숙박할 호텔
스페이스워크
계단이 진동을 한다. 흔들다리 보다 더 무섭다.
포항 송도섬을 도는 크루즈 관광
옆에 정박되어 있는 납짝한 배가 크루즈 배다.
눈깝짝할 사이에 끝나는 크루즈 일정
구룡포에서 점심 횟밥과 후식 게이샤 커피로 일정 마무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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