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지원 상품은 언제나 마음에 든다. 무척 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휴일 하루를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이번에는 전주행이 눈에 들어왔다. 임실과 전주는 한두번씩 다녀온 곳이다. 임실은 여행사 행사로, 전주는 형님과 1박2일로 게스트하우스 숙박으로 여행했었다. 임실은 가볍게 둘러보고, 전주는 추억을 되살리러 갔다.
몇년전에 온 풍경과 다른 모습의 행사장 입구다. 매년 구성을 달리 하나보다.먹거리 가판대가 줄을 이었다.임실치즈돈까스. 몰려든 사람들로 이른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30분 줄을 섰다.치즈전망대멀리 돔이 보인다. 이 마을의 정중앙을 표시 한듯하다.이 가수가 누군지 아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임실에서 차로 30분 거리의 전주로 이동
경기전
경기전 맞은 편에 있는 성당에는 성탄절이라 특별히 꾸밈을 했다.
사거리 광장. 전주에도 이태원이 있나보다. 여기 이태원에도 사고가 있었나?광장에서 보이는 남문. 豊南門.남문 옆에 있는 남부시장.전주에 도착하자마자 직격하여 도착한 이곳 가게. 피순대국밥을 먹기 위해서다. 아뿔싸 주문받는 종업원과 소통 착오로 내장과 피순대가 섞인 국밥이 나왔다. 메뉴를 다시 보니 피순대만을 넣은 국밥이 따로 있었다. 둘이서 먹을 때는 피순대를 따로 추가하면 괜찮은데, 혼자 추가 주문하기는 곤란했다. 더구나 돈까스마저 먹은 후라, 아쉽지만 피순대 3알이라도 맛을 볼 수 있었다는 것으로 만족했다. 둘이라면 국밥 2, 피순대 한 접시, 모주 한 병이면 딱이다. .... 몇 년 전에 이 가게에서 그렇게 먹었었지.... 그 기억에 훌쩍 전주행 차를 탔었다. 골목안 커피 가게. 들어가 보니 쌍화차 전문점이었다. 커피는 테이크아웃으로 판매한다. 싸다. 맛은? 괜찮네!멀리 보이는 형님과 올라갔던 옥상 테라스 커피점. 옥상에서 열심히 풍경 사진을 찍더니... 감탄하던 구름햇살은 가슴에 담아 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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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는 국밥은 그때 그 맛이 안난다. 빈 접시에 뭘 더 담아 주랴.
2018.5.19 부산출발, 서울출발, 전주투어.
경기전. 태조 어진 앞에서.저녁에 간 유명 전주 막걸리 골목.막걸리 1 병에 안주 3 판을 갈음.막걸리 마신 후 당구치다가 남부시장에 야시장을 연다는 주인 말을 듣고 찾아갔으나, 거의 철시 직전인 상황.그래도 군것질도 해보고.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1 박.돈내기 시합. 콜.누가 이겼게?전주 특산 수제 초코파이.이틀 걸었다고, 족욕 마사지 함.앞자리 여학생은 비명을 지름.